[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전무가 GS건설 부사장(신사업추진실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5년 말 전무로 승진한지 3년만이다.
허윤홍 GS건설 부사장 [사진=GS뉴스핌DB] |
27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부사장을 포함해 4명의 부사장과 전무 3명, 상무 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1월1일부로 실시된다.
허 부사장은 1979년생으로 한영외국어고와 세인트루이스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GS건설에서 부장, 상무, 전무 등을 역임했다.
허 부사장은 GS건설의 신사업 발굴과 이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GS건설 김태진 재무본부장(CFO)와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이광일 플랜트부문 대표도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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