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7일 증권선물위원회의 처분 및 금융위원회의 처분에 대한 취소청구 소장과 증권선물위원회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청구 취지에 대해 “피고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19일 원고 삼성 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에 대하여 결정한 처분, 지난 23일 원고 김태한에 대하여 한 과징금 1600만 원의 부과처분을 모두 취소하는 것”이라며 “피고 금융위원회가 지난 21일 원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회사에 대하여 한 과징금 80억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소송비용은 피고들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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