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한장선 LG화학 기초소재연구소장(전무)이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구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장선 LG화학 기초소재연구소장(부사장) [사진=LG화학] |
LG화학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한 부사장을 포함, 총 39명에 대한 2019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 부사장은 기초소재 전반의 기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고분자소재 R&D 전문가로, NBL와 SAP 등 다양한 고분자 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성과 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지난해 기초소재연구소장으로 보임,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미래준비를 위한 유망소재 단계별 육성을 통해 R&D와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 실행력을 제고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 대해 LG화학 측은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Global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프로필>
▲1960년생
▲학력
-서울대 화학공학
-KAIST 화학공학 석사·박사
▲주요 경력
-2006년 기능수지연구소 연구위원(상무 승진)
-2014년 석유화학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무 승진)
-2017년~ 기초소재연구소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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