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와 워너원이 주간 차트에서 2관왕에 올랐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9일 “18일부터 24일까지 집계된 가온차트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서 제니의 솔로곡 ‘SOLO’가 2주 연속 1위해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제니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이어 "워너원의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및 타이틀곡 ‘봄바람’은 각각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 타이틀을 쥐었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워너원은 CD에만 수록된 곡을 제외하고 이번 앨범의 전곡을 디지털차트 TOP100 내 모두 진입시켰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그룹 워너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1"=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8.11.19 kilroy023@newspim.com |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는 TWICE의 ‘YES or YES’가 3주 연속 1위에 랭크됐다.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워너원은 키노 버전 앨범도 해당 차트 3위로 진입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結 `Answer`이 1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이라이트의 신보 'OUTRO'가 4위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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