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은 3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5만6000원 대비 35% 낮은 수준이다.

한국항공우주는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등 국내 유일의 완성 항공기 제작업체다. IBK투자증권 이상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국항공우주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뼈아픈 APT 수주 실패와 KFX 사업 차질 가능성
▶ 회전익 부문은 운항 재개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390억7832만원으로 전년 동기 4772억3957만원 대비 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억7546만원으로 전년 동기 -913억55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09억9690만원으로 전년 동기 -813억3962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12시 55분 현재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일대비 1.26% 상승한 3만2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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