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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의장 美의회 증언 연기…‘변경 일정은 아직’

기사등록 : 2018-12-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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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조재완 기자 = 당초 5일(현지시각)로 예정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연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합동경제위원회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변경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5일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해 경제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지 허버트 워커(H.W.) 부시 전 대통령의 별세로 이날이 ‘국가 애도의 날(National Day of Mourning)’로 지정되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연준 산하 12개지역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은 예정대로 이날 발표된다. 

연준은 이날 워싱턴 사무실은 휴무에 들어가나 결제 시스템은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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