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나=뉴스핌] 공동취재단 =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기상위성 '천리안 2A'가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5시 40분 우주로 떠난다.
4일 오전(한국 시간)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는 '천리안 2A호를 탑재한 아리안스페이스사의 '아리안-5ECA' 발사체가 발사대에 우뚝 섰다. 천리안 2A호는 발사 후 기존 천리안 1호의 임무를 이어받아, 동경 128.2도, 고도 3만6천㎞에 머물며 한반도 주변과 우주의 기상을 관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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