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영상기자 =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편의점업계 과밀화 해소를 위한 자율규약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김상조 위원장은 "편의점 시장의 급격한 성장 이면에 과도한 출점 등 가맹점주의 수익성 악화와 제살 깎아먹기 식의 무모한 경쟁으로 편의점 경쟁력을 약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행히 업계에서 과도한 출점 경쟁으로 포화한 시장을 개선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 자율규약을 마련했다"며 "오늘 발표한 규약 내용에 과밀화 해소를 위한 방안이 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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