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신공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2800장을 배달했다.

5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이 조직한 사내 봉사단체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회원과 임직원 5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사진=한신공영]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회원과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800장을 전달했다.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은 한신공영이 조직한 사내 봉사단체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과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봉사도 진행했다.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