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대우전자서비스가 수해 복구지원 활동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송병천 대우전자서비스 남부지사장(오른쪽)이 지난 10월 경북 영덕군 수해복구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대우전자서비스]

5일 대우전자서비스는 지난 10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던 수해 복구지원 활동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경북도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초 경북 영덕군에는 태풍 '콩레이'가 311밀리미터에 달하는 집중호우를 쏟아내 1명의 사망자와 551명의 이재민이 발생, 주택 1074가구가 침수되는 등 141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다.

대우전자서비스는 이에 영덕군 인근 서비스대리점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10월 10일부터 24일간 수해복구 서비스를 시행했다. 나아가 침수피해 주민들이 효율적인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에 나섰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갑작스런 자연재해 시 고객들이 마음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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