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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목표가 13%↑ 3만4000원 제시-삼성證

기사등록 : 2018-12-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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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5일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3만원 대비 13% 높은 수준이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 판매를 독점하고 있는 전력회사로 자회사를 통해 발전사업 진행중이다. 삼성증권 백재승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국전력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실적 결정 요인 중 에너지 원료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 이에 따라 동사의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2.87조 원으로 기존 대비 상향. 불확실성이 높은 현 시장 상황에서 동사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trading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ROE 1.5% 대비 P/B 0.27배에 거래 중인 현 주가에서 구조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
▶ 현 시점에서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2031년 전원구성을 뒷받침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한전의 본격 투자가 전기요금의 구조적 변화 요인일 것으로 전망. 따라서, 향후 에너지정책 실행에 있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조4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조1877억원 대비 1.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조3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7729억원 대비 49.6%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085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4930억원 대비 52.5% 감소했다.



5일 주가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3만7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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