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12월말부터 실시 예정인 ‘기업 방문의 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 방문의 날'은 청년 인재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해외사례로는 벨기에 'Open Company Day', 스위스 'KMU Open Days', 독일 '실습생의 날'이 있다.
대한상의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취준생이 기업을 방문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열의가 매우 높다"며 "회사에 맞는 인재를 찾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대상은 채용 계획이 있는 중견·중소기업이다. '기업 방문의 날' 홈페이지(opencompany.korcham.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일정은 상담을 통해 참가기업이 직접 만들 수 있다.
대한상의는 참가자와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운영비용(교통비, 강사비)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지원팀(02-6050-34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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