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 미래인재육성위원회는 2018 태백시 미래인재 4명을 선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5일 선정된 4명의 주인공은 문화예술분야 유지현 학생, 기술기능분야 김다민·정용인 학생, 체육분야 이종민 학생 등이다.

문화예술분야 유지현 학생(17. 여. 강원예고3)은 동양화전공으로 목원대학교 전국 미술실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기술기능분야 김다민 학생(18, 부산조리고3)은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의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정용인 학생(18. 태백기계공고3)은 2018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분야 금메달을 수상했다.

체육분야 이종민 학생(19. 강릉원주대1)은 바이애슬론 국가대표선수로 각종 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태백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8 태백시 미래인재에 대한 미래인재 증서 및 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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