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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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감정원이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400명 이상 1000명 미만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한 1등급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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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또 공직유관단체 Ⅲ유형(400명 이상 1000명 미만) 중 유일하게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정원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전년(2등급) 대비 1개 등급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모두 전년 대비 1개 등급 상승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은 해당기관의 주요업무 처리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직원, 관계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내·외부 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 설문결과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에 따른 감점을 적용해 산출됐다.

지난 2월 부임한 김학규 원장은 취임 직후 인사청탁을 비롯한 부패 엄중처벌 의지를 밝히고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이라는 정책기조에 부응해왔다. 대내외 부패 취약요인을 개선키 위해 익명 부패신고센터와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했고 채용면접자를 대상으로 채용비리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또 매주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반기마다 직원 윤리실천도, 부패위험도, 행동강령 숙지도 측정결과를 모니터링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고객을 대상으로 청렴도 ARS 설문을 실시함으로써 조직원 청렴의식 내재화 및 청렴실천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지속적인 청렴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8 국가산업대상(투명/반부패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을 노력한 점을 국민들이 좋게 평가하여 주신 결과”라며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부동산시장 안정과 질서유지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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