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해외건설협회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부동산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은 세계부동산연맹(FIABCI) 주관의 비즈니스 서밋 2018에서 한국세션을 열고 한국 건설사들의 해외 인프라 및 부동산 개발경험을 소개했다.
SH공사에서도 한국의 어포더블 하우징(affordable housing) 경험 및 기술을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건협은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진출 및 진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 법률, 금융, 세제를 포함한 각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적극 해결할 예정이다.
해건협은 적기의 시장동향 및 사업정보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수주확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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