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박원순 시장은 10일 성북구에 자리한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스핌DB] |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성북구 ‘석관동 재활용선별장’ 현장을 찾아 시설현대화와 관련해 관계자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는다. 오전 11시15분에는 ‘월곡청소차고지’를 찾아 구청이 제안한 청소차고지 지하화 및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오후 1시30분에는 내년 1월 문을 여는 ‘서울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제작지원센터’를 찾아 개관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창업자들도 만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한편 오후 4시10분에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9층)에서 ‘스마트시티의 핵심, 블록체인’을 주제로 열리는 ‘서울 아피아 스마트시티 포럼 정기 세미나’에서 격려사를 한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서울 아피아 스마트시티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해외 도시‧기업 등 전문가를 초청해 서울시 블록체인 주요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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