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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5년만에 개장..이벤트 제공

기사등록 : 2018-12-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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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가 지난 8일 개장했다. 5년 만에 개장으로 초급, 중급, 상급코스 등 난도별 슬로프는 물론 가족 단위를 위해 눈썰매장도 추가됐다.

오투리조트는 스키어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개장일 당일인 8일에 한해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 까지(7일간)는 리프트권을 1만5000원의 단일 가격으로 제공한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가 지난 8일 개장했다 [사진=부영그룹]

스키&눈썰매 패키지도 마련했다. 비수기(12월 7일~20일, 2019년 2월 6일~28일) 스키(리프트) 2인 패키지의 경우 주중 실버(20평형)를 16만6000원에 이용가능하다. 객실 1박에 조식, 반일권(리프트)이 포함돼 있다.

개장 당일 리프트는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반일권 2만원, 후야권 3만원, 렌탈은 1만원의 정액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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