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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유명 미드 '영거' 리메이크 확정…2020년 방송 목표

기사등록 : 2018-12-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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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TBC가 유명 미국 드라마 ‘영거’를 리메이크한다.

JTBC는 10일 “당사가 미국 드라마 영거(YOUNGER)’를 리메이크한다. 강렬한 여성 캐릭터와 좋은 이야기 구조에 이끌려 리메이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JTBC가 '영거'를 리메이크한다. [사진=JTBC]

이어 “현 시대와 상황에 걸맞은 좋은 리메이크로 우리나라 시청자들을 사로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영거’는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구직 전선에 뛰어든 40대 싱글맘이 20대로 위장 취업을 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의 미국 드라마다. 2015년 미국 TV ‘Land’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시즌5까지 방송된 인기 작품이다.

JTBC가 만드는 한국판 ‘영거’는 오는 2020년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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