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금융감독원의 감리 착수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6200원(7.62%) 내린 7만52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4.70%), 셀트리온제약(-6.02%)도 하락세다.
금감원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회계처리 적절성을 조사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주가 하락 원인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2분기 영업 손실을 숨기기 위해 셀트리온에 국내 판매권을 되팔아 받은 218억 원을 매출로 처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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