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가 신임 부회장으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을 선출했다.
11일 대한적집자사에 따르면 김 신임 부회장은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2년 임기의 부회장 직무를 시작했다.
적십자사는 전날 열린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김 신임 부회장을 선출했다.
대한적십자사가 11일 신임 부회장으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을 선출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
김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호반건설 회장직으로 재직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KBC광주방송 회장,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적십자사는 "김 신임 부회장의 경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적십자의 효율적인 조직 및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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