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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동부산점 신축공사 기공식 개최

기사등록 : 2018-12-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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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1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이케아 동부산점 부지에서 이케아 동부산점 신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드레 슈미트갈(André Schmidtgall) 이케아 코리아 대표와 망누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동부산점장을 비롯해 이준승 부산시 일자리 경제실장,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 이케아 코리아와 부산시 및 기장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드레 슈미트갈(맨 왼쪽) 이케아 코리아 대표가 12일 부산시 이케아 동부산점 부지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안드레 슈미트갈 대표, 이준승 부산시 일자리 경제실장,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망누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 [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동부산점은 2014년 이케아 광명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딘 이케아 코리아가 고양점, 기흥점에 이어 국내에서 개점을 앞둔 네 번째 매장으로, 서울∙경기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주차장을 포함한 연면적 91,506m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오는 2020년 1분기 내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케아는 이케아 동부산점 건립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 내 650만여명의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들이 집을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약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동부산점을 통해 부산, 경남 지역에서 홈퍼니싱에 대한 열정을 주도할 수 있게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가격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새로운 이케아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망누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은 “이케아 동부산점은 다양한 가정방문, 리서치 등 현지의 주거환경과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주거환경과 니즈에 부합하는 홈퍼니싱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또한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이웃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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