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시티건설의 첫 강남 진출작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이 이달 분양된다.

13일 시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투시도 [자료=시티건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동시 분양된다.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가깝다. 이에 따라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잠실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은 물론 김포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학동초등학교, 언주중학교, 경기고등학교가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역삼점, 강남 차병원, 더라움 아트센터, 스포월드 스포츠센터와 같은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이 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상업시설은 최고 8m 이상의 높은 층고를 갖췄다. 이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단지 주변에 기업들이 많아서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를 비롯한 기업들이 가까이 있다. 또한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근처에 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5-1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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