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14일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하나투어는 여행상품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다. 삼성증권 박은경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하나투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2월 13일 장 종료 후 하나투어 2019년 연간 가이던스 발표. 연결 기준 매출액 9,545억원 및 영업이익 602억원을 제시하였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당사의 2018년 실적 추정치 대비 170%y-y 성장을 기대하는 상황
▶ 당사는 동사 가이던스 대비 매출 성장률과 면세점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하였음. 단, 면세점과 관련하여 김해공항 출국장 및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의 사업자 선정에 따라 향후 실적추정치의 상향조정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황
▶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7,000원을 유지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83억8224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9억2454만원 대비 24.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1억7757만원으로 전년 동기 98억5793만원 대비 47.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4억5590만원으로 전년 동기 40억3700만원 대비 10.3% 늘었다.

지난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2.38% 상승한 6만88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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