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GS건설은 미얀마 건설부가 발주한 한국-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Korea-Myanmar Friendship bridge Project)의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공사금액은 1억5452만달러(1742억원) 규모이며, 미얀마 양곤시와 남부 달라 지역을 잇는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은 “확정 사항이 아니며 발주처 사정 등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며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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