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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하 경남도의원 "가야사 복원사업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나야"

기사등록 : 2018-12-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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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하 경남도의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종하 경남도의원(함안1)은 14일 제359회 경남도의회 마지막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9년 새해 가야사 복원사업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 시절 가야사 복원 사업이 추진되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10여년간 복원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 국정과제로 가야사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2037년까지 1조 726억원이 투입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확인된 함안의 가야 왕궁지, 유네스코 등재를 준비중인 말이산 고분군 등 함안의 가야유적을 소개하며 “복원사업을 통해 고대사 고증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가야사 연구 자료를 토대로 한 도시재생, 가야사 콘텐츠 개발, 스토리 발굴 등 2019년 가야사 복원사업이 침체되어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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