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동성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리베이트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동성제약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14%(4250원) 내린 1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제약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지난 17일 리베이트 혐의로 동성제약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조사단은 감사원과 국세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거래 장부와 판촉비 집행 관련 증거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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