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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포항 지진피해 복구 사업 완공식 개최

기사등록 : 2018-1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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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및 포항시자원봉센터와 협약..사랑의 집수리 1억원 지원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포항 지진피해 주택 및 경로당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

18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지난해 11월과 올 2월 두 차례에 걸쳐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재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 및 포항시자원봉센터와 협약을 맺고 사랑의 집수리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또 저소득계층 주택 9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첫 번째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이강덕 포항시장(첫 번째줄 왼쪽에서부터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완공식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완공식에는 유주현 재단 이사장,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주현 재단이사장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우리사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각종 활동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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