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증권·금융

'초대형 IB 재시동' KB증권,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

기사등록 : 2018-12-18 20: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KB증권이 단기금융업 인가를 재신청하며 '초대형 IB' 재시동을 걸었다. 

[사진=KB증권]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날 금융위원회에 단기금융업 인가를 재신청했다.

현재 초대형 IB 중 단기금융업을 하는 곳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두 곳이다.

앞서 KB증권은 지난해 7월 단기금융업 인가를 신청했으나, 제재 등의 이유로 인가가 불발됐다. 옛 현대증권 시절인 지난 2016년 5월 불법 자전거래 등으로 영업정지를 받았던 것이 문제가 됐다. 해당 제재건으로 인해 올해 5월까지 신규 사업 인가를 받을 수 없었으며, 이에 따라 KB증권은 지난 1월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intherai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