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지난 달 28일과 29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총 3만1323건이 몰렸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은 총 577실로 평균 경쟁률은 54.29대 1을 기록했다. 모든 타입에서 청약 접수를 마쳤다. 올 하반기 오피스텔 청약접수 건수로는 최고 많은 것이다.
특히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는 17블록 전용 53㎡의 경우 65실 공급에 무려 2만7583건이 접수 되면서 평균 424.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1블록도 512실 공급에 청약 건수가 3740건으로 평균 7.30대1을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알파돔시티 마지막 주거시설 이라는 희소성과 함께 입지적 장점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신분당선 판교역과 현대백화점(판교점)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도금 조건도 좋다. 현대엔지니어링 보증으로 LTV와 DTI 규제를 받지 않고 60%까지 중도금 대출(이자 후불제)이 가능하다. 다만 대출자가 만 19세 이상이여야 한다. 또 1인 1건에 한해서만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이거나 법인일 경우에는 대출이 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며 2개 블록에서 오피스텔 총 584실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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