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포스코켐텍이 지난 20일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해 신임 사장에는 민경준 포스코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항공사(중국) 법인장(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민경준 신임 포스코케텍 사장. [사진=포스코켐텍] |
민 신임 사장은 1984년 포함제철주식회사에 입사한 뒤 광양제철소 열연부장, 품질기술부장, 압연담당 부소장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는 인도네시아 PT.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을 맡았으며 상무, 전무를 거쳐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올해부터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 법인장을 맡았다.
또, 포스코켐텍은 임원 단위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지원본부와 에너지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포항사업본부, 광양사업본부와 함께 4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기획지원본부 산하에는 기획재무실, 경영지원실과 함께 신설된 법무실이 포함된다. 에너지소재본부는 에너지소재마케팅실, 에너지소재연구소, 양극소재실, 음극소재실로 구성된다.
<프로필>
◇출생
1958년생
◇학력
전남대학교 재료공학 학사, 금속공학 석사, 금속 및 소재공학 박사, Canada McGill University MBA
◇주요경력
포항제철주식회사 광양제철소 열연부장, 품질기술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상무)
포스코 인도네시아 PT.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상무)
포스코 인도네시아 PT.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전무)
포스코 인도네시아 PT.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부사장)
포스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 법인장(부사장)
포스코켐텍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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