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전라남도 장흥군 재난위기가정에 기프트하우스를 기증하고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23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프트하우스 시즌 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당암리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하우스 5채를 단지형으로 기증했다.
이날 집들이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현대엔지니어링 이상훈 기업문화팀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전라남도 장흥군 재난위기가정에 기프트하우스를 기증하고 집들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활동으이다. 지난 2015년 충북 음성에 4채를 기증한 시즌1을 시작으로 2016년 시즌2에서는 청송, 포천, 진안, 장흥에 총 6채를 기증했다. 시즌3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6채를 단지형으로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프트 하우스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전·확대시켜 재난위기가정 구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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