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국립민속박물관] |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1월8일터 18일까지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4종을 진행하며 상설 및 기획전시를 비롯해 박물관 소장품을 연계해 한국인의 겨울철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과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한다. 인터넷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 박물관 기획전시 연계 교육
2019년 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에게 유용한 '행복한 돼지'와 '아카이브 만들기' 전시가 열려 이와 연계한 2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복한 돼지' 전시 연계 교육 '꿀꿀 돼지의 새로운 발견'은 돼지의 다양한 특성과의미를 탐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기해년 돼지 달력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카이브 만들기' 전시와 연계한 '차곡차곡 쌓아 온 박물관 이야기'는 박물관 아카이브 이해를 통해 가족만의 추억이 담긴 아카이브를 만들어볼 수 있다.
◆ 겨울을 주제로 한 민속품 탐색 및 놀이창작 교육
지난 여름방햑 교육에서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아 '알쏭달쏭 궁금한 너'와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의 내용과 수준을 겨울에 맞춰 민속품 탐색 놀이 '알쏭달쏭 궁금한 너'와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를 진행한다.
'알쏭달쏭 궁금한 너'는 상설전시의 겨울 민속 유물을 시각, 후각, 청각을 자극하는 힌트를 통해 직접 탐색하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에서는 가족과 함께 옛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나만의 놀이를 새롭게 개발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표=국립민속박물관] |
◆ 돼지띠 어린이를 위한 기념품 증정
2019년 새해 기해년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을 찾는 2007년생 돼지띠 교육 참여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특별한 돼지 관련 기념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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