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에쓰오일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구도일패밀리 드림 빌리지'를 운영한다.
에쓰오일은 서울 코엑스와 부산·울산 KTX역에 구도일패밀리 트리와 캐릭터 조형물 등을 설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구도일패밀리 드림 빌리지. [사진=에쓰오일] |
코엑스 동문 앞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드림 빌리지'에는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하고 있는 구도일 캐릭터 인형과 구도일 마을 조형물, 크리스마스 트리 등이 설치됐다. 해당 조형물들은 마치 동화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에쓰오일은 코엑스 겨울축제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중 미니콘서트와 마술쇼, 개그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치며, 구도일과 구미소 탈인형이 고객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코레일과 함께 내년 1월17일까지 KTX 부산역과 울산역에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운영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1m의 구도일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구도일 패밀리 트리'는 기차역을 설렘과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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