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승객 199명을 태운 여객선이 제주도 서귀포시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돼 해경이 구조활동에 나섰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당진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해양 주권 수호 결의 대회’를 마친 뒤 불법 외국어선 단속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사진=평택해경] |
24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쯤 모슬포에서 마라도로 향하던 여객선에서 조타실이 파손돼 구조 요청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통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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