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도에서 실시한 ‘2018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시에 따르면 업무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업무추진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서이며 평가내용은 개별공시지가 조사추진성과 우수시책 등 17개 항목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 실시 후 현지 확인 점검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과 검증,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가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참여제를 실시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지가협의를 위해 수차례 안성시 담당 감정평가사와 간담회 및 교육도 실시했다.
개발부담금 산정 시 담당주무관 및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를 실시하면서 내실있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는 시는 덧붙였다.
허근욱 토지민원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가산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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