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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018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

기사등록 : 2018-12-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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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한건설협회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시상식을 열었다.

26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수상업체로 라온건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한웅종합건설, 호성종합건설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상명건설이 선정됐다.

라온건설는 22년간 건설업을 하고 있다. 무기명 건의함과 대표이사의 이메일을 통해 비윤리행위에 대한 고발을 직접 받는 등 다양한 윤리실현운동을 벌였다.

대한건설협회가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8년도 '건설업윤리경영대상'시상식을 열었다 [사진=대한건설협회]

한웅종합건설과 호성종합건설은 사내에 윤리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의식개혁활동을 추진 중이다. 시무식을 통해 윤리경영실천 우수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해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업체에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배점 2점이 부여된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건설업계 전반에 윤리경영과 나눔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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