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지난 1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노메트리가 올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9억6000만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이노메트리 김준보 대표이사는 “상장 후 영업 성과를 투자자들과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사회를 통해 첫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노메트리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237억원과 영업이익 64억원을 달성했으며 중국 심천에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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