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신임 프라이빗에쿼티(PE)부문 대표에 안성우 전무를 발탁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정헌 전 대표의 사임으로 공석인 PE부문 대표에 안 전무를 내정했다.
1970년생인 안 전무는 도이체방크, 부즈 앨런, 씨티그룹 등을 거쳤다. 약 5년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합류했으며 내년부터 PE부문을 총괄한다.
미래에셋PE는 2004년 12월 간접투자자산운용법 PEF 제도가 도입되자 우리은행과 함께 국내 1호 사모펀드 운용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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