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창녕군, 전국 최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기사등록 : 2018-12-27 11:4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8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올 한해 농촌진흥사업의 종합평가 결과 가장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우수기관에 주는 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전문기술 교육, 청년농업인육성, 농업기술보급 추진, 중앙·지방 간 협업 등 각 분야를 종합평가한 결과다.

창녕군청 전경[제공=창녕군청] 2018.8.3.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는 도에서 3개의 센터를 추천해 중앙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창녕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업기술 중심도시 창녕의 위상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 우포잠자리나라 개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운영으로 국가공인 분석검사기관에 지정되어 지역민의 농산물안정성 검사 및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 등 농가소득을 증대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2019년도에도 창녕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