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김현우 기자 =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31일 청와대 특감반 민간인 사찰 의혹 관련,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며 “불필요한 의혹이나 불완전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의원들 질문에 충실히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11.13 yooksa@newspim.com |
임 실장은 이날 오전 열릴 국회 운영위에 출석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임 실장과 조국민정수석은 청와대 특감반 관련 김태우 전 수사관의 민간인 사찰 의혹 관련, 한국당 등 야당의 운영위 출석 요구에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응했다.
임 실장은 “아모쪼록 운영위를 통해서 흰 것은 흰 것대로 검은 것은 검은 것대로 되길 기대하고 민간인 사찰이니 블랙리스트니 하는 무리한 주장들이 터무니없는 공세라는 것임이 확인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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