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우리은행은 서민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최대 2.0%포인트 우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금리우대 대상은 2019년부터 새희망홀씨대출을 이용하는 고객 중 매 6개월 동안 연체 없이 원리금을 상환한 고객이다.
우대 폭은 6개월간 최저 0.25%포인트에서 최고0.50%포인트이며, 대출기간 동안 최대 2.0%포인트다.
은행 내부등급에 따라 저신용자에게 높은 감면율을 적용한다.
기존에 내부등급과 관계없이 6개월마다 0.25%포인트씩 적용되던 우대 금리를 10등급은 0.50%포인트, 7~9등급은 0.40%포인트, 4~6등급은 0.30%포인트로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새희망홀씨대출’은 저신용자 또는 저소득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원리금 분할상환 대출상품이다. 대출대상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외부신용등급 6~10등급 이하의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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