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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스에도 유서 올린 신재민 "그래도 잘한 것 같아요"

기사등록 : 2019-01-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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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3일 오전 11시 19분 게재했다.

대학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고 잠적한지 3시간 만이다. 신 전 사무관의 대학 친구인 A씨는 이날 오전 8시19분쯤 신 전 사무관이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 전 사무관의 주거지를 수색해 유서와 휴대전화를 발견했으며, CCTV 등을 통해 신 전 사무관의 소재를 파악중이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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