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전 11시 서부 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경남 농어업 특별위원회 청년‧여성분과 위원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 밸리'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도가 3일 오전 서부 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 밸리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경남도]2019.1.3. |
간담회는 지난 연말 열린 스마트팜 혁신 밸리 세미나에서 거론됐던 문제점 및 보완 요구 사항에 대한 해결책과 추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 밸리 추진계획 설명, 청년농업인이 생각하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 발표,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 농업 발전방안 논의 등 실수요자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도 병행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 밸리 공모사업 계획에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개방화, 고령화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농업에 역동성이 넘치는 농업ㆍ농촌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사업임을 재차 확인했고 향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경남형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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