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2030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녹인 캠페인 CF를 공개했다.
4일 직방에 따르면 '어디에 살든 나답게 살자'를 슬로건으로 시끄러운 번화가나 옥탑방이더라도 그 속에서 만족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담았다.
직방은 슬로건에 맞춰 자유로움이 묻어나면서도 개성 강한 모델 김진경과 정혁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두 사람 모두 모델이면서 웹드라마와 예능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여러 방면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직방은 브랜드 매거진 '디렉토리'도 발간했다. 디렉토리는 우리 삶 다양한 곳에 존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보금자리에 대한 스토리를 엮은 매거진이다.
[사진=직방] |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주거 관점에서 기록하며 원룸과 오피스텔, 빌라, 소형 아파트 다양한 형태의 집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디렉토리는 웹사이트(directorymagazine.kr)를 통해 볼 수 있다. 이달 말 오프라인 잡지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이 잡지는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시중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 이사(CMO)는 "직방은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 플랫폼을 넘어서,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생각과 표현 방식을 담아 직방이 그 삶의 방식을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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