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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명가 쿠쿠, 전기레인지도 1등 노린다...전년比 판매량 36.7% ↑

기사등록 : 2019-01-0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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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쿠쿠전자가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까지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방가전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4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쿠쿠 전기레인지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CIHR-A301FB를 비롯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8종'의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111.6%나 상승했다.

쿠쿠의 전기레인지 판매 실적을 이끌고 있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는 밥솥 온도와 열을 제어하는 쿠쿠전자만의 기술을 탑재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이다. 하이라이트와 인덕션이 결합돼있어 용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의 전기레인지가 지난해 지속 성장함에 따라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도 선두권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더욱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주방가전 명가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쿠쿠전자]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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