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류태준 기자 = KB국민은행 노사가 밤 11시부터 임단협 재교섭에 나서기로 했다.
7일 밤 10시 50분 박홍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전야제 무대에 올라 "조금 전 사측에서 연락이 와, 교섭을 하자고 했다"며 "끝이 오전 5시가 될지 오후 3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고 오겠다"고 밝혔다.
앞서 노사는 오후 4시15분 결렬을 선언한 이후 협상을 이어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배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 사진 = 류태준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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