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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혁신교육은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가 공동목표 가지는 것"

기사등록 : 2019-01-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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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혁신학교 네트워크 대표교사 협의회’에 참석해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 혁신교육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왼쪽)이 7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혁신학교 네트워크 대표교사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이 협의회는 혁신학교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과 함께 경기혁신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경기혁신교육 3.0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경기도 31개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12월 구리 인창초등학교, 수원 선행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의회에 이어 세 번째 참석이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세 사람이 함께 일하고 있는 부분이 우리 혁신교육을 나타내는 것 같다. 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 혁신교육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대표교사들은 2019년에 650개로 확대되는 혁신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혁신교육의 동력을 지역에서 찾으려는 혁신교육3.0을 추진하기 위해 학교 안팎으로 혁신 담당교사들의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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