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KB 국민은행 총파업 선포식이 열렸다. 발언대에 오른 박홍배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은 "사측에서 L1과 L0를 싸우게 만들고,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과 비대상 직원을 싸우게 만들고 있다. 또 지난 1,2주간 국민은행 직원들을 돈 때문에 파업하는 사람들로 몰아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서 박 위원장은 "세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위원장이 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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