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 북카페 지혜의방은 토토북(토요일 토요일에는 북카페에서) 행사인 '책 읽어주는 북카페'와 매월 마지막 주 '수요 인문학 특강'을 새단장해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 ‘지혜의 방’에서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는 수요 인문학 특강[사진=경남교육청]2019.1.8. |
'책 읽어주는 북카페'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손 유희와 율동, 다양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가능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 '수요 인문학 특강'이 새로운 테마로 진행된다. 2019년에는 ‘인문학에서 삶의 지혜를 찾다’를 주제로 인문학적 교양과 상상력을 배양하고 본인의 삶을 새롭게 모색 할 수 있는 강연들을 마련했다.
특히 1월에는 ‘고도원의 아침 편지’로 널리 알려진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을 모시고 ‘꿈 너머 꿈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꿈을 이룬 다음의 꿈 세계를 보여 주고, 보다 진화된 꿈을 만들어내기 위해 한 걸음 발전된 인생으로 나아가는 법을 소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혜의 방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책 읽기 프로그램,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등 연중 행복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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