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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영하 18도 한파 기승…미세먼지 '보통' 회복

기사등록 : 2019-01-0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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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9일은 전국이 아침에 영하권에 들며 춥겠고, 일부 지역에는 낮까지 눈이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다. 해기차로 인해 발생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울릉도, 독도는 낮까지 눈이 오다가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 낮 최고기온은 -2~8℃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한파특보와 함께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니 산불 등 화재 발생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이며, WHO 기준은 전국 ‘한때 나쁨’이다.

전 해상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으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9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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